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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수요 급감 이대로 괜찮은가? 일본 기업들 실적전망치 하향조정 무라타 회장 가동률 80%까지 조정 신규 수주, 수주 잔고액 감소폭은 둔화 업황 반등은 2분기 이후에나 가능 전망 업황 개선 돌파구는 전장용 MLCC 예상 일본의 주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업들이 잇따라 올해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MLCC 출하량이 감소한 탓이다.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업황 반등은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는 2분기 이후에나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무라타제작소(무라타)와 타이요유덴, TDK 등 일본 주요 MLCC 업체가 2022년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실적 가이던스를 나란히 낮췄다. IT 세트 수요 감소로 고객사의 재고.. 더보기
삼성 SK하이닉스 실리콘웨이퍼 수급량 줄인다 반도체 기업들, 작년 4분기부터 웨이퍼 수급량 감축 논의 웨이퍼 제조업체에도 의사 전달 감소폭 상당할 수 있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소자업체가 지난해 말부터 웨이퍼 수급량을 당초 계획 대비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침체가 올해 실리콘 웨이퍼 업계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3년 1월 1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반도체 소자업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실리콘 웨이퍼 수급량을 당초 계획했던 물량 대비 줄이는 방안을 웨이퍼 제조업체와 조율 중이다. 실리콘 웨이퍼는 실리콘을 성장시켜 만든 단결정 기둥을 얇게 잘라 만든 원판이다. 반도체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소재이지만, 동시에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전세계 5개 업체가 사실상 .. 더보기
전세계 PCB 시장 내년 전망은 어떤가 전세계 PCB 시장 내년 2Q 반등 예상 PCB 시장조사업체 프리스마크 전망 내년 2분기 5.9% 성장 예상 전년비는 감소 서버·산업·인프라 수요는 내년에도 지속 예상 전세계 PCB 시장이 내년 2분기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 3분기부터 나타난 전년비 역성장은 내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여러 PCB 제품 가운데 지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내년 상반기에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 품목은 반도체 기판이 유일하다. 15일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조사업체 프리스마크는 전세계 PCB 시장 매출이 올 3분기 212억달러(약 28조원)에서 4분기 206억달러(약 27조원), 내년 1분기 181억달러(약 23조원)로 지속 하락한 뒤 내년 2분기에 191억달러(약 25조원)로 상승할 것이라고 .. 더보기
인텔 차세대 기술 공개 : 3D 적층형 Fe램 IEDM 2022에서 공개 집적도 10배 향상 위한 3D 패키징 및 3D 적층형 Fe램 등 공개 인텔이 칩의 집적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D 패키징, 기존 메모리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Fe램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5일 인텔은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2'에서 2030년까지 단일 패키지에 1조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는 등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기 위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인텔 부품 연구 그룹은 새로운 3D 하이브리드 본딩 패키징 기술, 단일 칩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기 위한 초박형 2D 물질,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및 메모리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차세대 3D 패키징을 위한 준-모놀리식(복수의 기능을 단일 .. 더보기
[삼성전자] 차세대 패키징 FO-WLP 적용한 GDDR6W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꼽히는 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기반 32Gb GDDR6W를 개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GDDR6W는 기존 제품 대비 성능과 용량이 두 배 늘어난 차세대 D램 제품이다. 고사양 스마트 기기 시장 확대로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고성능 게임기기,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D램 : 디램은 램의 한 종류로 저장된 정보가 시간에 따라 소멸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재생시켜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조가 간단해 집적이 용이하므로 대용량 임시기억장치로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FO-WLP 기술을 탑재,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D램 제품으로 기존 동일한 크기의 패키지로 D램 용량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났다. 대역폭 성능은 1.4테라바이.. 더보기
반도체 업계 : 불황에도 인재 채용 늘리는 이유는? 에이디테크놀로지 내년 150~200명 채용 계획 에이직랜드도 IPO와 함께 100명 이상 늘릴 예정 코아시아, 가온칩스는 교육프로그램 통해 인재확보 국내 주요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채용에 나서고 있다. 자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을 갖춘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채용 규모도 늘리고 있다 14나노 이하 미세공정이 보편화되면서 고급 엔지니어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코아시아 등 주요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 칩 설계전문인 팹리스와 위탁생산 전문업체인 파운드리를 연결해.. 더보기
3분기 낸드 시장점유율 SK하이닉스는 몇위? 3분기 낸드 시장점유율, SK하이닉스 3위로 한계단 하락 전방산업 침체 직격탄 입은 SK그룹 5개 기업 중 낸드 매출 하락폭 가장 커 키옥시아, 오염사고 여파 회복하며 2위 *키오시아 : 일본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이 분사되어 설립된, 일본 굴지의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위로 한계단 순위가 내려앉았다. 인텔 낸드사업부(솔리다임) 인수 효과로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한 분기만에 순위가 하락했다. 대신 올해 초 발생한 오염사고 여파에서 벗어난 키옥시아가 2위로 올라섰다. 트렌드포스 측은 “키옥시아는 올해 초 발생한 팹 내 오염사고에서 점진적으로 회복하면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회복했다”며 “소비자 가전 수요 부진으.. 더보기
LG화학 美테네시주에 4조원 투자한 양극재 공장 건설 11월 22일 미국 테네시주와 MOU 체결 연산 12만톤 규모 LG화학이 미국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장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연산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고 11월 22일 밝혔다.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후 생산라인을 확대해 오는 2027년까지 연산 12만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1회 충전거리 500Km 이상의 고성능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프로젝트명 '콜롬버스'로 알려진 LG화학 미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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