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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삼성 갤럭시 S23에도 퀄컴칩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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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대표자: 크리스티아노 아몬 (Cristiano R. Amon, CEO)

기업구분: 나스닥 상장

제품/사업: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 및 통신 장비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3에 들어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도 대부분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자체 AP인 엑시노스2300(가칭)은 일부 모델군에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엑시노스가 원하는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의 AP 설계역량 부족, 파운드리 사업부의 수율 안정화 문제 해결이

'이재용의 뉴삼성' 시대의 최우선 선결과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서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구상이 이뤄지려면 퀄컴과 TSMC란 벽을 동시에 넘어서야

한다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시장에 따라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을 병행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폴더블폰에는 엑시노스를 넣지 않아도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자체 반도체인 엑시노스를 스냅드래곤과

함께 탑재해왔다.

그 이유인 즉슨 갤럭시S 시리즈를 엑시노스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면서 모바일 AP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올해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사태에 휘말리면서 엑시노스 성능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결국 차기작인 갤럭시 S23에는 지역별로 달리 적용하던 예전과 달리 대부분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제는 내후년인데 통상적으로 AP 칩 개발에는 2년이 걸린다.

이미 2024년 출시 예정인 제품 개발도 사실상 착수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스냅드래곤과 공정 격차가 벌어진 만큼 2024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 플래그십 모델 역시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업계 관측이다.

 

설계 역량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최근 시스템온칩(SoC)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SoC 개발 기능을 ‘AP 개발실’과 ‘CP(Communication Processor) 개발실’로 일부 재편했다

(AP개발실은 인공지능(AI)과 컴퓨팅 등을, CP개발실은 통신 관련 IP를 개발)

 

추후 과연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퀄컴 스냅드래곤

출처 : 디일렉 기사

네이버 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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