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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불리기/채권

채권투자방법 핵심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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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경제적 자유를 얻고 놀고 먹고 싶은 "제텤" 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우려 때문에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죠? 그러면서 주식이나 비트코인, 부동산의 가격까지 휘청거리고 있어요. 우리의 돈은 이제 어디로 가야 안전할까요? 보통 채권시장은 시중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은행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이자는 낮아지고, 은행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금리는 올라갑니다. 현재 주가는 내려가서 채권 금리는 올라가야 하지만, 은행 금리는 올라가서 채권 금리는 또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채권의 방향성?이 모호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알아보았듯이, 재테크를 할 때에는 우리 자산을 여러 곳에 분산 투자 하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해요. 여러가지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에 3~40% 정도는 투자하라고 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는 채권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채권은 "기업이나 국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는 대가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차용증서" 입니다.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면 금융채라고 분류합니다. 그 외에도 특수채, 금융채 등이 있습니다.

 

채권의 투자수익은 이자수익과 자본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본 수익은 채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변동합니다.

채권의 금리는 확정금리이며 국채는 원리금 보장의 안정성 상품입니다. 만기 때까지 정기적으로 이자수익(보통 3개월 단위)을 볼 수 있고 판매할 때에에는 시세차익(자본수익) 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고채가 아닌 보통의 회사채 등의 사채는 부도가 나면 휴지조각이 되고, 중간에 만기를 못채우고 팔려고 할 때에 기존 채권 가격보다 낮아져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할 때에는 가장 먼저 채권의 신용등급과 기간(듀레이션)을 파악하여 투자 수익과 위험을 판단합니다. 경기가 상승할 때에는 신용등급이 낮은 이머징 채권이나 하이일드(부실) 채권이 가산금리가 높고 신용등급이 낮아 투자하기 좋고, 반대로 경기가 악화할 때에는 신용 등급이 높은 국채 위주의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채권의 만기 전략은 또 다른데요. 경기가 하락할 때에는 듀레이션이 긴 장기 채권을 선택하여 금리 하락으로 인한 가격 상승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경기가 상승할 때에는 단기 채권에 투자하여 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이자 수익에 주력합니다.

 

채권 투자 종류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있는데, 먼저 직접 투자는 발행기관, 만기일, 이자율 등 자세한 확인 후 투자를 시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간접투자는 채권펀드, 채권 ETF 등이 있습니다. 

채권에 직접 투자를 하시려면,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에서 장내채권을 사는 방법과, 증권사에서 장외채권을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국채를 직접 사시려면 증권사 앱에서 CMA 통장으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국채는 국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받을 수 있다 라는 비교적 보장이 된 채권이기 때문에, 기업채보다 안정성이 높은 투자종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국채의 수익률은 안정적인 만큼 정말 낮습니다. 하지만 변동성과 리스크를 상쇄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국채에 많이들 투자합니다.

 

미국 국채 10년은 세계 시장 금리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이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주가가 하락하는 걸 의미하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장 안전한 투자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미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 사이트 treasurydirect.gov 에서 온라인으로 계좌를 오픈하고 은행 계좌를 연결하여, 직접 채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는, 채권 ETF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수료가 무료인 로빈후드Robin hood 나 위불webull 을 통해 주식 계좌 개설 후에 ETF에 투자도 가능합니다. 

미국 ETF의 종류는 다음이 있습니다.

 1) 미국 단기채권 ETF (SHY) : 만기 1~3년, 블랙독에서 운용, 운용보수 0.15%

 2) 미국 중기채권 ETF (IEF) : 만기 7~10년, 블랙독에서 운용, 운용보수 0.15%

   > 레버리지: UST(2배), TYD(3배) / 인버스 : TBX(-1배), PST(-2배)

 3) 미국 장기채권 ETF (TLT) : 만기 20년이상, 블랙독에서 운용, 운용보수 0.15% 

    > TLT는 미국국채 30년 물에 투자하는 상품인데 연 평균 1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매월 달러의 배당을 받기 때문에 달러 투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채권ETF입니다.

   > 레버리지: UBT(2배), TMF(3배) / 인버스 : TBT(-2배), TMV(-3배)

 4) 미국 장기채권 ETF (EDV) : 만기 20년이상, 뱅가드에서 운용, 운용보수 0.07% 

 5) 미국 물가연동 채권 ETF (VTIP, TIP, LTPZ, SCHP): 요즘처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는데, 이 물가연동 채권은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 수익을 볼수 있게 됩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채권 ETF는 etfdb.com

 에서 리스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증권사 앱에 해외 주식탭에서 검색해서 매수도 가능해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한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국내 증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국 채권에 투자해야 합니다. ETF이기 때문에 연금저축계좌나 ISA 계좌로 매수하는 게 소득공제의 장점도 있고 유리합니다. 그 종류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 TIGER 미국채 10년선물 ETF - KODEX 미국채10년선물 ETF참고로 우리나라 채권 ETF 의 종류는 다음이 있습니다.

 - KOSEF 국고채 10년

 - TIGER 국채 3년

 - KODEX 단기채권 PLUS

여기서 KOSEF 국고채 10년물은 우리나라 국공채 10년물에 투자하는 ETF인데,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익률 5%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증권회사에서 하는 발행어음, 단기회사채 등은 회사채, 전단채, AP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포트폴리오 구성의 핵심 채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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